사이클리스트라면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 그리고 휠랩을 탄생시킨 질문. 전 세계의 수많은 휠셋들 중 이 질문에 명확히 답을 할 수 있는 휠셋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휠랩이 시작되기 전까지는요. 휠랩은 제품의 독특한 컨셉이나 외관의 특징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오직 "가장 빠른 휠셋"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물리학과 공학, 데이터를 도구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정답을 찾아 제품으로 완성할 뿐입니다. 
플랫폼 자체가 변화하는 일은 언제나 생겨납니다. 디스크 브레이크의 도입, 더 넓은 타이어의 보편화, 훅리스 시스템의 소개, 어쩌면 MTB에서 그랬듯 허브 규격의 변화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휠랩은 어떠한 변화에도 물리학, 공학을 바탕으로 수많은 새로운 질문에 옳은 답을 찾아내고, 가장 빠른 휠셋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휠랩이 일하는 방식.

이론과 분석 그리고 필드 데이터

휠셋의 설계와 빌딩은 모두 한국에서 이루어지며, 공학자이자 사이클리스트인 천소산 대표가 총괄합니다. 개발 프로세스는 철저히 물리학과 공학이론 그리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진행합니다.  휠셋의 성능은 필드를 중심으로 파워와 공기저항을 고려해 정밀하게 검증되며, 이러한 검증방식은 실험실에서 빠른 휠이 아닌 '실제로 빠른' 휠셋을 개발해내는데 효율적입니다.  휠랩 제품은 성능으로 이 방식이 옳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따라가기 보다는 앞서가기 

로드 튜블리스, LFR, 타이어에 최적화된 림 폭.  현재 로드바이크 휠셋 시장에서 트렌드를 넘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는 기술과 설계는 이미 몇 년 전 휠랩이 제품에 적용을 마치고 높은 완성도를 확보한 것들입니다.  단순히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구분해, 맞는 답이라면 빠르게 적용하는 것.  휠랩이 추구하고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라이더가 중심이 되는 곳

사이클링을 사랑하는 구성원들이 모인 휠랩은 항상 라이더를 중심으로, 라이더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이는 '가장 빠른 휠셋'을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라이더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보증정책, 빠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사후 지원에 모두 반영되어 있습니다.